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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 3일 : 고통 중에 함께 계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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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 3일 : 고통 중에 함께 계시는 분 주님은 더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 역경에 처해서도 당황하지 말아라.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말아라. 받아들이고 네 처지가 불쌍하게 되더라도 참고 견디어라. 실로 황금은 불속에서 단련되고 사람은 굴욕의 화덕에서 네가 주님을 신뢰하면 주님께서 너를 바른 길을 가거라." (집회 2:2-6) 그리 대단히 여기십니까? 어찌하여 시련을 주십니까? 당신께 부르짖어도 당신 앞에 서 있어도 보고만 계십니다. 손을 들어 힘껏 치시니 견디기가 너무 없어 보물을 찾듯 헤매다가 빠져 안식은 간 곳이 없고 두려움만이 잠자리에라도 들면 고통을 잊을까 환상으로 저의 단잠을 깨우십니까? 이제는 마음을 바꾸시어 없애시려 하십니까? 이제 하느님, 당신께 아룁니다. 저를 죄인으로 다루지 마소서. 어찌하여 이런 시련을 제게 내리시는지 그 까닭이라도 알려주소서. 인생은 하루살이와 같건만 그마저도 괴로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꽃처럼 피어났다가 스러지고 그림자처럼 덧없이 지나갑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 수는 없는 일. 지나 밝은 날이 오기를 기다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께서는 제가 죄인이 아님을 아시고 또 아무도 이 몸을 당신의 손에서 빼낼 수 없음도 아십니다. 당신께서는 계획하신 일은 모두 다 통해서도 저를 선으로 이끄시는 분이시니 고통을 통해서도 좋은 것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늘 찾고 계신다. 주님께 말씀드리자. 착하게 살기가 고통 중에 있고 비탄에 빠져 있다면 그것도 그대로 말씀드리자. 하느님께서는 어려움 중에 있는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신다.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보이는 것만이 은혜이고 축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주시지 않고 감당하지 못할 시련도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풍요한 축복의 선물임을 감사합니다 다 나에게 오라고 말씀하신 주님! 신뢰하며 당신이 주시는 위로와 평화 안에 머물게 해주십시오. (성바오로딸수도회-성체조배 중에서) (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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