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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정욕과 회복06] 성체와 순결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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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정욕과 회복06] 성체와 순결의 신비 청소년부터 젊은이, 중년, 노인을 포함하여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보를 넘어 음란함에 쉽게 노출되는 현시대에 우리들은 살고 있으며 마음은 정욕의 유혹에 흔들리고 자주 넘어집니다. TV와 많은 잡지와 서적에서도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이미지와 글들로 가득하여 많은 이들이 쉽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매체들이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인간을, 특히 그리스도인을 죄로 빠뜨리는 사탄의 교묘한 무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예수님 자신의 몸과 피를 주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제적 은총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성체를 모실 때, 정욕과 죄의 상처를 치유하는 하느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흘러들어옵니다. 성녀 클라라는 매일 성체 앞에 머물며, “이 빛이 나의 마음을 정결하게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성체 조배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됩니다. 성경은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를 먹는 이는 영원히 살 것이다”(요한 6,51)라고 선포합니다. 정욕과 죄가 죽음을 가져온다면, 성체는 생명을 줍니다. 실천적으로는 성체성사에 자주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정기적인 영성체는 우리의 나약함을 보완해줍니다. 성체 앞에서 침묵으로 머물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때 하느님은 마음의 깊은 곳까지 치유하십니다. 정욕의 유혹은 인간의 힘으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체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을 공급받습니다. 결국 순결은 단순한 억제가 아니라, 성체로부터 오는 충만함입니다.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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