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성 령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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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5-11-22 ㅣ No.104889

성 령 님

 

믿음을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믿음이 만능은 아닙니다

우리는 아프기도 하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삶을 살거나

부자로 살아 갈 때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인이라서 그렇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어린아이는 청년이 되고

청년은 노인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변함이 없으십니다

수 천 년이 지나 왔지만

하느님께선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어찌 하느님을 알겠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영혼을 알겠습니까

보이지도 않는 하느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가 쉽겠습니까

 

육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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