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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목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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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6-02-05 ㅣ No.187828

2월 5일 목요일


다윗의 임종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마지막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삶이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고결한 의무임을 기억합니다.


살아내야 하고 살아 낼 수밖에 없는 삶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의무이기에

때론 무겁고 때때로 아파도 견디어 냅니다.

하지만 우리 삶은 언제나

숨은 듯,

잘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지만

함께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 함께 하십니다.

이웃의 따뜻한 시선과 손길과 마음을 체험하여

힘을 얻고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그 뚜렷한 증거입니다.


하여 주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수고롭고 힘든 일상 중에서도

누군가에게 기쁨을 배달하는 축복의 전달자가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고단한 세상살이에서도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 살아가기를 고대하십니다.

마침내 우리 모두에게

충분하고 과분한 삯을 셈해 줄,

그날을 꿈꾸십니다.


오늘은 더욱,

주님의 꿈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정진하시길,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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