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
(녹)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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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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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6-02-21 ㅣ No.188108

어제는 학교에서 졸업식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마음이 좋았습니다. 만약에 내가 아들을 두었다면 제 자식도 지금은 학교를 들어갔을텐데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다 자식처럼 보였고 이뻐 보였습니다. 아마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의 마음도 마찬가지로 신자들을 보면 마음이 측은지심의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주님 입자에서 보면 사람들이 모두 측은해 보이고 안쓰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세리가 주님을 따르는 장면을 보고 아니 저 죄인과 어찌 같이 어울리는지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하느님의 창조물은 모두 죄인입니다. 안쓰러운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고 자신을 하느님의 위치에서 판단한다면 하느님의 마음은 많이 안타까운 것입니다. 같이 사랑을 주려고 하여도 받아 들이지 않는데 안타까운 것입니다. 빠스카는 건너감입니다. 육에서 영적인 공간으로 넘어감을 말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을 그릇이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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