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일 (월)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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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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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6-04-03 ㅣ No.188861

 

내일을 예약합니다.

저기 저 하늘과 같이
눈부시게 파란 내일을 예약합니다.
내일은 생각이 젊어져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정열이 살아나고
내일은 가슴이 건강해져서
진리를 위해 양심의 고동을
울릴 수 있고
내일은 마음을 활짝 열어
미움이 사라지고  더불어 사는

날이길 내일을 예약합니다.
저기 저 아침해같이
타오르는 붉은 내일을 예약합니다.
내일은 생각이 요동쳐서
좌절했던 자리에서 도전하는
자리로 바뀌고
내일은 가슴이 뜨거워져서
사랑을 위해 진실의 고백을
나눌 수 있고
내일은 마음이 손을 잡고
시기와 질투가 없는
정스러운 날이길
내일을 예약합니다.
남은 건 어제의 실패와

어려움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흘린 진실한

땀과 소중한 노력으로

내일을 예약합니다.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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