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수)
(녹) 연중 제8주간 수요일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6-04-20 ㅣ No.189197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31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89199 이영근 신부_* 오늘의 말씀(4/20) : 부활 제3주간 월요일 2026-04-20 최원석
189198 4월 20일 월요일 / 카톡 신부 2026-04-20 강칠등
189197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2026-04-20 김중애
189196 문을 열어 두십시오 2026-04-20 김중애
189195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6.04.20) 2026-04-20 김중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