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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사]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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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 내 안에서 기도하시는 하느님 [구입하기] “대화를 멈추신 적 없으신 하느님” 기도가 막막한 당신을 위한 친절한 기도 입문서! 로버트 배런 주교의 『기도 - 내 안에서 기도하시는 하느님』은 기도의 모든 과정을 정교하게 집대성한, ‘기도 입문 영성서’라 할 수 있다. 기도의 막막함 속을 걷는 현대인을 위해 기도의 기초적인 정의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도 안내해 준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건네셨다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의 신앙을 단순한 “종교 활동”에서 “살아 있는 하느님과의 친밀한 영적 관계”로 변화시켜 줄 것이다.
제가 이 책으로 바라는 건 단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배우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실제로 기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저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릅니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요. 좋습니다. 주님 앞에서 “주님, 저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릅니다.”라고 말씀드려 보십시오. 그 순간에 바로 당신은 이미 기도를 시작한 것입니다. - ‘서문’에서
‘가톨리시즘’의 저자가 안내하는 기도의 방법, 그 안에 담긴 영적 신비 많은 이들이 기도를 어렵게 느끼지만, 로버트 배런 주교는 “기도할 줄 모릅니다.”라는 솔직한 고백이 곧 기도의 시작이라고 위로한다. 그에게 기도는 세련된 기술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목마름’을 발견하는 인격적인 만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토마스 머튼과 십자가의 성 요한, 아빌라의 성 데레사 등 신비 신학 영성가들의 기도 체험을 들어 ‘바라봄’과 ‘머묾’의 관점으로 기도를 풀어낸다. 즉, 기도는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하느님과 시선을 맞추고 그분의 사랑 안에 온전히 머무는 관상적 여정이다. 8세기 신학자였던 다마스쿠스의 성 요한은 “하느님을 향해 마음을 드높이는 것”이 기도라고 말했습니다. 리지외의 성 데레사는 기도를 “마음의 솟구침이며, 천국을 바라보는 고요한 시선이자, 시련과 기쁨을 모두 품어 내는 사랑의 외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1장 기도는 무엇인가? 저자의 이러한 영감은 책의 구성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기술적인 방법을 가르치기에 앞서, 독자들이 기도의 영적 본질을 먼저 체득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다. 표지 또한 저자의 의도를 담아 ‘바람에 내려앉아 심연에 맞닿은 깃털’로 형상화했다. 이는 성령의 바람에 모든 것을 내맡긴 채, 마음을 비우고 깊은 평온에 머무는 관상적 태도를 상징한다. 여기에 허찬욱 신부의 유려한 번역이 더해져 저자의 깊은 통찰을 우리말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완벽히 살려냈다.
이론부터 실천까지, 체계적인 7단계 영적 여정 총 7장으로 구성된 『기도 - 내 안에서 기도하시는 하느님』은 기도를 처음 접하는 이들과 깊은 영성을 갈망하는 이들 모두를 위해 체계적이고 치밀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책의 본문은 크게 기도의 의미와 구체적 실천 방법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제1장부터 제3장까지는 기도의 의미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제1장 「기도는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2장 「기도의 원칙」, 3장 「기도의 다양한 형태」를 통해 기도의 신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는 기도라는 집을 짓기에 앞서 땅을 고르고, 기초를 닦는 과정과 같다. 저자는 기도가 인간의 일방적인 외침이 아니라,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이미 시작된 ‘하느님의 갈망’임을 일깨워 준다. 책의 후반부인 제4장부터 제7장까지는 기도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다룬다. 이는 독자들이 이론을 넘어서 직접 기도의 신비를 체험하도록 안내한다. 4장 「관상 기도」와 5장 「전례 기도」를 통해 침묵과 가톨릭 교회의 공적 기도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법을, 6장 「신심 기도」와 7장 「성경을 읽으며 하는 기도」에서는 일상의 구체적인 순간마다 하느님과 대화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주도권의 전환 인식의 변화가 주는 영적 해방 이 책이 기존의 기도 입문서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전례와 신심 기도, 성경을 통한 거룩한 독서, 신비 신학의 전통을 잇는 성인들의 지혜까지, 가톨릭 교회가 보존해 온 풍요로운 기도의 ‘형태’와 ‘방법’을 자세하게 제공하면서도 기도의 주도권을 하느님께 돌려놓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내가 하느님을 찾는 행위 이전에, 우리 안에서 먼저 시작된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다. 기도를 무거운 의무가 아닌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자 ‘신비적 응답’으로 재정의함으로써, 독자들이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영적 자유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하느님의 갈망과 인간의 갈망이 만나는 지점인 기도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빛이 생트 샤펠의 유리창을 통해 성당 안으로 들어올 때, 마치 공기 속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강렬한 전율을 일으킨다고요. 생트 샤펠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하느님과 인간이 만날 때 일어나는 전율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하느님을 향해 높여진 이의 마음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게 변합니다. - 1장 기도는 무엇인가? 기도가 하느님과의 인격적 만남이라는 이와 같은 해석은 일방적 우리의 기도 습관을 자연스럽게 성찰하게 하고 카를 라너의 말처럼 하느님과 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힘 다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 이러한 흐름 안에서 저자는 기도가 개인의 위로를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제시한다. 이는 삼위일체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본질이자 기도의 역동성이다. 하느님 안에서 시작되고 이어지는 기도를 통해 우리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분과 친밀해지며, 나아가 세상 만물과 하나로 연결된다. 하느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한 영혼은 비로소 내면의 빛을 얻고, 그 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비출 용기를 얻게 된다. 이제 기도는 개인의 행위가 아닌 온 세상을 위한 공동의 일이 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지금 이 순간에도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이 안내하는 소중한 영적 여정에 동참해 보기를 권한다. 전례 안에서 하느님의 생명이 드러날 때, 신앙인은 자신의 삶이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신앙인은 자신의 삶이 하느님의 무한한 신비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하느님이 주시는 사명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 5장 전례 기도 “주님을 깨우십시오!” 모든 신앙인을 위한 귀한 선물 마지막으로 저자는 절망에 빠진 이들의 ‘깊은 곳에서 부르짖는 기도’의 힘을 강조하며 글을 맺는다. 잠든 그리스도를 깨우는 인간의 부르짖음은, 사실 우리를 먼저 기다리고 계셨던 하느님의 갈망과 맞닿아 있다. 기도의 본질은 결국 서문에서 언급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메시지처럼 ‘청원’이며 우리를 하느님과 사랑으로 이어주는 가장 확실한 끈이다. 우리보다 앞서 우리를 원하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만나는 순간, 기도는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한 빛처럼 우리 영혼을 찬란하게 물들일 것이다. 이 책이 예비 신자에게는 올바른 기도의 이정표가 되고, 기존 신자에게는 하느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깊은 절망 속에서 기도하십시오. 주님께 외치십시오. 주님을 깨우십시오. 그분이 이 풍랑을 잠재우실 수 있도록! - 7장 성경을 읽으며 하는 기도
추천사 「기도 - 가장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시간」 4 옮긴이의 말 「하느님께서 시작하신 대화에 참여하는 것」 7 서문 12
1장 기도는 무엇인가? 하느님을 향해 마음 열기 16 친구 간의 대화 20 그리스도교 기도의 특징 27 진정한 기도의 어려움 30 주님의 거룩한 변모 37
2장 기도의 원칙 기도의 네 가지 원칙 46 왜 우리는 예수님을 당신이라고 부르는가? 53 성인들의 기도 58
3장 기도의 다양한 형태 참회와 성전 정화 64 경배와 바른 찬미 71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76 청원 기도 81
4장 관상기도 십자가의 성 요한과 영혼의 어두운 밤 86 아빌라의 성 데레사 - 중심을 찾는 기도 94 토마스 머튼과 순결한 지점 100
5장 전례 기도 미사 108 성무일도 117 신경 122
6장 신심 기도 성시간(성체 조배) 128 묵주 기도 131 십자가의 길 135 예수 기도 143
7장 성경을 읽으며 하는 기도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 150 주님의 기도 154 시편 166 깊은 곳에서 부르짖나이다 17
글쓴이 로버트 배런Robert Barron 미국 미네소타의 위노나-로체스터 교구장 주교이다(2022년-현재). 1959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1986년 시카고 대교구에서 사제로 서품되었다. 1992년 파리가톨릭대학교 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15년까지 먼델라인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15년에 주교로 서품되어 로스앤젤레스 대교구 보좌 주교를 역임했다. 가톨릭 미디 어 선교 단체 ‘워드 온 파이어Word on Fire’를 설립하여, 책과 여러 매체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교회의 가장 뛰어난 메신저 중 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0부작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가톨리시즘」의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전 세계 300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톨리시즘』, 『타오르는 말씀』을 비롯한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그는 현재 미국 교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술가와 강연자이다. 옮긴이 허찬욱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로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 박사(종교 철학 전공) 학위를 받은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 대학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화원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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