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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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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에 있던 재속회 사건이 아직도 기억이 뚜렷합니다. 재속회 회합이 끝나고 나서는 사람을 잡고 가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 안에 1년 동안의 감정을 다 토해 내면서 당신은 성소가 없다는 말을 재속회 회장과 수련장의 입으로 듣고 많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과연 이곳이 나에게 성소가 있는 곳일까? 많은 회의가 있었고 더욱 회장과 수련장에 대한 원망이 컷습니다. 그래서 두분의 신부님과 면담을 하던중에 한분은 다른 곳을 찾아 보시요. 다른 신부님은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도자가 아니고 평신도들이 하는 것이라 .. 그 말씀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수덕을 쌓지 않는 사람은 늘 어둠이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어둠이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참 신앙의 길이라는 것은 늘 수양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수도회 신부님을 찾아뵙었는데 신부님은 늘 항상 얼굴에 웃음이 있으십니다. 왜? 기도 안에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늘 기도 안에서 주님 현존 안에 머물러 있기에 그렇게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툼이 있고 어두움이 있다는 것은 나도 그와 같이 어둠이 있다는 것입니다. 남의 탓 할 필요 없습니다. 내 안에 어둠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주변을 살피고 나의 몸가짐을 잘 다스렸다면 그들에게 그런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수양이 부족해서 아니 정직히 보면 내가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더 완덕에 이르렀다면 더욱 성화되었다면 그런 일이 일어 났다고 해도 그들을 위해 더 기도했다면 .. 그들의 영혼의 상태를 살필 수 있었다면 더욱 하느님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어둠과 무지를 보고 빛으로 깨달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못한 내가 더 죄스럽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의 눈을 청합니다. 사람 안에 다 어둠이 있습니다. 그 어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아니 ..그 어둠이 어찌 보면 다름일 것입니다.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걸어온 것이라 ..그리고 성화의 여정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다 같을 수 없습니다. 받아 들일 수 있어야 겠습니다. 기다릴 수 있어야 겠습니다. 더 조용한 곳에서 묵상 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나를 내려 놓을 수 있어야 겠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다라는 말씀이 나의 인생의 목표이고 길이고 삶이라는 것을 생을 거듭할 수록 더 마음에 와 닷습니다. 주여 당신과 같은 사랑의 눈으로 개안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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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45 |
전삼용 신부님_할 수 있었는데 할 수 없었다고 믿었다면 |
09:47 | 최원석 |
| 190144 |
양승국 신부님_비록 대죄를 지었어도... |
09:47 | 최원석 |
| 190143 |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
09:47 | 최원석 |
| 190142 |
조욱현 신부님_김건태 신부님_이병우 신부님 묵상 |
09:47 | 최원석 |
| 190141 |
이영근 신부님_* 오늘의 말씀(6/16)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
09:47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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