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 (월)
(녹)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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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는 삶은 어떤 의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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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06:10 ㅣ No.190230

 

내가 없는 삶은 어떤 의미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기대하며 산다.
날 좋아해 주면 좋겠다고
날 착하게 봐주면 좋겠다고
사람은 누구나 실망하며 산다
절망을 마주하기도 하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기대 때문에

여러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감정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하는

생각으로 확장된다.
타인이 나로 인해 섭섭하거나

안타까워할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이다.
결국 기대라는 가면에 가려 나를

잃은 채로 타인에게만 맞추다 보니

나의 시간이 사라진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고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지는 않는다.
타인에게 실망감을 섭섭함과

당황스러움을 안겨주면 어떤가?
상대의 기대를 맞추기 전에
나의 기대를 먼저 맞춰주자.
내가 행복했으면 하는 기대

내가 즐거웠으면 하는 기대
내가 자유로웠으면 하는 기대를
남 감정 맞추느라
나의 감정을 놓치면 안 된다.
남 기대 맞추느라
나를 잃으면 안 된다.
내가 없는 삶은 어떤 의미도 없다.

-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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