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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 (토)
(녹)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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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토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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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08:21 ㅣ No.191982

09.19.토.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루카 8,15) 

 

우리의 삶은 하루아침에

깊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을

좋은 땅으로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땅은 말씀과 함께

회개와 함께 끊임없이

가꾸어지는 삶입니다. 

 

우리의 참된 변화에는

이렇듯 말씀과 함께 익어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씀이 머물 자리는

낮아진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우리의 수 많은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면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만 듣게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생각을 내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려놓아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 마음의 밭을

살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좋은 땅의 사람은

듣고, 간직하고, 열매를 맺습니다.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며 끝까지 살아내어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께서 일하시도록 끝까지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땅은 말씀을 품고

인내로 사랑의 열매를 맺는

마음입니다. 

 

말씀의 씨앗은 오늘도

우리 마음에 조용히 내려앉습니다. 

 

인내가 말씀의 씨앗을

사랑의 열매로 익게하는

인내의 기다림입니다. 

 

하느님의 때를

진실로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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