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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s & Duty, Action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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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s & Duty, Action 2 입장과 일, 행동 2한 사람을 온 세상 위로 들어올릴 때는, 마땅한 사유가 있어야 할 줄로 안다 우리 모두는 그런 사실을 안다 예수는, 목수의 아들이자, 목수였고, 나이 서른 즈음에, 자신의 사몀을 살기 시작했다 그 예수를, 지금은 모두 그리스도라 믿고, 메시아라 여긴다 그리고, 그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이며, 하느님이라 믿는다 대체로 종교 쪽에서, 그렇듯, 한 사람의 중요한 사명자를 들어 올리고 떠받드는 위치에 두는데, 이 세상의 많은 종교들이 그런 일들을 하며, 다들, 확고한 종교들로 자리잡았다 불교는 석가모니라는 사람을 붓다로 여기며, 그 종교적 뜻을 다들 따르고 있다 이슬람교는 마호메트를 필두로 해서, 그 종교적 뜻을 다들 따르고 있다 프로테스탄트는 루터나 칼뱅, 웨슬리를 시작으로, 다들 그 종교적 뜻을 따르고 있다 모두가 공식적인 창시자의 반열에 올라, 다들, 같은 뜻으로, 그 종교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세태는, 사이비 종교라고 해도 다르지 않다 그러면, 나는 뭘까 나는 대사회적으로로 공식적으로 무슨 일을 해 본 적이 없다 내가 누구다 하며, 아니면, 내가 무슨 일을 해서, 무슨 뜻을 추구해서, 그런 나로 알려지거나, 그런 나에게 모여드는 사람도 없다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철학자로 명성을 높이며, 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던 사람들처럼도 아니다 아니면, 동양 쪽의 공자나 맹자처럼, 유교사상을 펴며, 동북아쪽에 그 사상이 지배적으로 국가 이념이나 사회 윤리가 되도록 했던 사람들처럼도 아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나인데, 어째서, 나를 두고 오만 난리들일까 세상도, 악이 만연하고, 불의가 넘쳐나는 것 같아도, 그렇듯, 사람들을 위해 좋은 뜻을 품고, 그 뜻을 펴는 이들의 가르침이나 삶을 전하는 방향성을 가로막거나 그 사명을 억압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 딱 그 종교의 시작에서만, 세상과의 갈등이나 대립, 각 지역에서의, 각 문명과의,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다들 종교들이 승리?한다, 어느 곳이든 그 종교가 지배적인 곳이 된다 예수의 가르침도, 곧 그리스도교의 진리도, 결국 300년 간의 지독한 박해를 견뎌내고, 결국, 온 세상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그 300년은 자그만치 10세대를 거치는 오랜 시간이었다 무엇이, 그렇듯, 세기를 뛰어넘어, 거의 시공을 초월해, 그 진리를 그 모든 이가 믿고 따르도록 했을까 무엇이 그 많은 이들을 하나같이 움직이게 만들고, 모두가 그 한 뜻에 모아지도록 하고, 그 뜻대로 살게 했을까 그런 공동체성, 곧 사회성은 카톨릭만이 그런 게 아니다 불교라는 종교도, 인도에서 발원해, 동쪽으로 그 종교를 퍼뜨리며, 동북아 뿐만이 아니라 동남아 쪽에도, 그 교세가 확장된 종교였다 이슬람도, 마호메트라는 예언자 한 사람의 중계 역할이 신의 사자로 받들어져, 중동 전역과 북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그 교세를 확고히 뿌리내렸다 이슬람 지역의 모든 여성들은 히잡을 두르고 있고, 모든 이들이 하루에 다섯 번, 때가 되면, 모두 똑같이 엎드려 절하며, 알라신에게 기도한다 프로테스텐트는 루터나 칼뱅 같은 이들이, 당대 유럽지역의 단일한 종교로 지배적이었던, 카톨릭에 반기를 들며, 독일에서는 루터의 종교사상을 지지하는 영주들이, 카톨릭을 지지하는 영주들과 전쟁까지 벌이며, 결국 그 종교가 독일을 필두로, 영국과 네덜란드, 북유럽과 북미까지 그 교세가 확장되도록 한 종교였다 이게 과연 단순무식한 일인가 이게 무슨 맹목에 맹목이 더해진 일인가 그렇게들 국경을 초월해, 인종을 초월해, 문화를 초월해, 다들, 종교를 삶의 공통분모로 여기게 만든 게 과연 무엇일까 그런 이들이, 그런 자들이 과연 나 같은 사람에게 무엇때문에 오만 난리들을 치는 걸까 뭔가 결이 안맞고, 아무 뜻이 없는 일을, 다들, 그렇듯, 발작적으로, 발광하는 게 무슨 이유에서일까 무시하지 못하는 데에는, 대체로 인간적인 사유가 있기 마련이다 거창한 뜻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 뭔가 거국적인 뜻이란 게 있다면, 종교들이나 사상들처럼, 그리들, 많은 이들이 다들, 거국적인 움직임들을 보이고, 거국적으로 모여들지 않을까 그래서, 거국적인 사실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오로지 나 같은 사람, 나 한 사람에 대해서만, 그렇듯, 질서도, 사회도 없는 듯, 발작적으로 발광들인 것이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일인가 했다 오로지 나 한 사람을 두고 이 무슨 일인가 했다 그럴 필요도, 그럴 사유도 없고, 그럴 만하지도 않은데, 다들, 그러니,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는 일이었던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지금도 여전하다 다들, 그 무슨 일을, 그칠 줄도, 멈출 줄도 모르는 것이다 나는, 그런 종교인들이, 다들 자신들의 종교에서 빛처럼 여기는 이들의 그 종교적 뜻을 따르는 데에 있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인, 그 종교인들조차도, 도대체 뭣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는, 그 빛이 아닌 어둠 속에, 나 한 사람을 두고, 그리들, 발작적으로 발광들인 것이다 결국, 그 종교인들은, 자신들의 어둠 속 깊은 곳에 나를 들어올려 놓은 것이다 그 어둠 속에, 나는 들어 올려져, 그 어둠을 겪고, 그 어둠을 보게 된 것이다 참담하고 비천한, 구차하고 더러운, 그 모든 어둠 속에, 나는 지금도 들어 올려져 있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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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015 |
Stands & Duty, Action 2 |
03:52 | 조병식 |
| 234014 |
+찬미예수님 2026년 10-12월 일정, 2027년 상반기(1월-6월) 해외 성지순례 일 ... |
2026-09-24 | 오완수 |
| 234013 |
Stands & Duty, Action 1 |
2026-09-24 | 조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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