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회개 |
|---|
|
오늘 제1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가치가 세상의 모든 것보다 크다고 고백합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잃은 양과 잃은 은전의 비유를 통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되찾았을 때 하늘에서 누리는 기쁨을 알려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길을 잃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찾아 나서시는 자비로운 아버지이십니다.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는 오늘, 우리 마음에도 하느님의 자비가 촉촉이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는 목자와 잃어버린 은전을 끝까지 찾는 여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세상은 많은 것 가운데 하나쯤 잃어버리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한 사람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복음의 목자는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 두고 잃은 양을 찾아 나섭니다. 양을 찾았을 때에는 어깨에 메고 돌아와 이웃들과 기쁨을 나눕니다. 이 모습은 죄와 상처, 두려움 때문에 하느님에게서 멀어진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마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도 살아가며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마음의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부끄러움과 후회 때문에 하느님께 나아가기를 망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꾸짖기 위해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다시 품에 안고 기뻐하시기 위해 찾으십니다. “너 어디 있느냐?” 하고 아담을 부르셨던 그 목소리에는 자녀를 향한 애틋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제1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에게 이롭다고 여겼던 모든 것을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가치에 비추어 새롭게 바라봅니다. 우리에게도 참된 회개란 단순히 잘못을 후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엇보다 소중한 분이신 그리스도께 마음을 돌리는 일입니다.
오늘 하루, 하느님께서 나를 찾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외로움과 실수, 상처로 길을 잃은 이들을 먼저 찾아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봅시다. 하느님께서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듯 우리도 이웃 한 사람을 귀하게 대할 때, 하늘의 기쁨이 우리 삶 안에 시작될 것입니다.
【 실천 방법 】
▪ 잘못이나 후회가 떠오를 때 숨거나 포기하지 말고, 짧은 기도로 하느님께 마음을 돌립니다.
▪ 오늘 하루 나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화해가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 외롭거나 소외된 이웃 한 사람에게 안부를 묻고 따뜻한 관심을 전합니다.
▪ 누군가의 실수를 쉽게 판단하기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줍니다.
▪ “주님, 저를 찾아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기도를 하루 중 여러 번 바칩니다.
🙏 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길을 잃고 방황하는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찾아 나서시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죄와 두려움 때문에 주님에게서 멀어질 때에도 용기를 내어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저희의 회개를 기쁨으로 맞아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믿게 하소서.
저희 또한 이웃의 아픔과 외로움을 지나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용서와 사랑으로 함께 걷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192862 |
매일미사/2026년 11월 5일 목요일[(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
06:47 | 김중애 |
| 192861 |
지혜서 15장 말씀 묵상 |
06:31 | 손영줄 |
| 192860 |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회개 |
06:24 | 손영줄 |
| 192859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 [11월 5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예수님에 집중하기) |
06:14 | 이기승 |
| 192858 |
"오늘 예수님은, 잃었던 양을 찾고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루카 15, 6 마음에 와 ... |
05:38 | 한택규엘리사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