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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이들의 눈으로 본 아프리카 … 7일부터 평화화랑서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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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카메라 in 잠비아’ 아프리카 아이들의 눈으로 본 아프리카 사진전
“왜 빵이 아닌 카메라에요?” 잠비아 아이들에게 선물로 가져갈 일회용 카메라를 모으고 있다고 하면 대게가 이런 반응이었다. 잠비아 난민지역에서 그 카메라를 받아든 아이들도 첫 반응은 비슷했다. 카메라를 난생 처음 만져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생소함은 잠시, 아이들은 작은 네모 안에 주변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다. 차풍(의정부교구 5·6지구 청소년사목 전담) 신부와 사진작가 김영중 씨 등 8명이 기획한 ‘꿈꾸는 카메라’ 프로젝트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눈으로 본 아프리카 사진들을 4월 7일~13일 명동 평화화랑(가톨릭회관 1층, ☎727-2336)에서 열리는 ‘꿈꾸는 카메라 인 잠비아’에서 만날 수 있다.
차 신부는 잠비아 솔웨지(Solwezi)에서 선교사로 사목중인 동기 신부를 만나러 가면서 그곳 아이들에게 뭘 갖다 주면 좋을지 물었다. “2천 명 아이들 모두에게 나눠줄 수 없으면 아예 가져오지도 마!” 차 신부는 성당을 돌면서 ‘꿈꾸는 카메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후원자들을 모아 27컷용 일회용 카메라 2천 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잠비아로 건너가 아이들을 직접 만났다. 학교 7군데를 방문해 교사들에게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줬다. 교사들은 다시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카메라와 사진 찍는 법을 전달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마영주 2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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