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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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해없이 혼배미사 올렸습니다. 어찌해야하나요. 신부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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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us02109] 쪽지 캡슐

2010-10-31 ㅣ No.844

혼배미사를 어제 토요일에 했는데요
배우자 될 사람이 3주전 주일 미사를 못드려서
지금까지 계속 영성체 못모셨거든요 어쩌다보니 계속 고해성사를 못봐서요...
그후에도 주일미사를 같이 참례하기는 했으나 영성체는 저만 모셨습니다.
배우자될 사람은 고해 안본 상태여서요.
 
근데 어제 고해도 안본 상태 그대로
혼배미사를 올렸습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그 혼배미사 후에 토요특전미사에서 신부님께서 저희 둘에게 양영성체 영해주셨습니다.
 
어찌해야하는건가요.
큰일난듯 싶습니다.
너무나도 찝찝하고 굉장히 우울합니다.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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