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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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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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hj9041] 쪽지 캡슐

2010-03-01 ㅣ No.781

판공성사를 보고 당혹스러워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는데...  이시기에 제가 몸도 불편하고 해서 한주 두주 쉬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판공성사 때 당혹스러움으로 남은 것이  계속 저를 주저앉게 만듭니다... 다시 고해성사를 본다는 것이 두렵고... 자신이 없어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벌써 2달이 되어버렸어요.. 다시 성당을 가고 싶지만... 고해성사를 볼 자신이 없네요... 세례받은지 1년이 안되다보니.. 늘 벽에 있는 안내대로 성사를 봤는데.. 판공성사때는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던차에 신부님께서 역정을 내셨거든요... 전 그게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걸까요?  타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개종한것인데.... 제가 신앙생활하는 형편도 그리 쉬운 편이 아니라.... 눈치보면서 가야하는데... 그러다 보니  안가게 되네요... 어쩌죠? 성당은 가고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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