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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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되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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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05-12 ㅣ No.104052

 

 

 


                      하나가 되는 세대 

 

       세대마다 특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본인의 아버지 세대는 아마도 일본에 건너가 그 세대에 맞는 직업에

       관련된 학과를 한 3~4년간 배워왔던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상과쪽인 부기에관해 공부를 하셨던 것같습니다

       1940년대 우리나라는 농사를 져 대체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했던 것

       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모든것이 소규모여서 부기를 적용할 부분이 없었던 같지요

       그래도 규모가 큰 경찰서에서 재고 파악등 물품 구매등에 일본에서

       배워온 부기 항목을 적용했던것으로 여겨지지요

       경찰서에서는 아버지의 능력이 꼭 필요할 정도였다고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대단했다고 들었지요

       경찰서에 근무하다보니 형사들과 친분도 생기고 진급에 관한 부문도

       알게 됐지요

       형사들은 매해 진급 시험을 치루는데 실력 부족으로 계속 낙방을

       했다고 했지요

       아버지는 기억력이 좋아 공부를 잘하셨다고 들었지요

       진급 시험에 응시를 해서 합격을 했다고 했으며 그 당시 지방에 있는

       지서(지구대) 주임 발령을 받게 됐었다하지요

       옳바름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 하니 주변 형사들로부터 인기가

       있었다하지요

       본인이 국민학교(초등학교)때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얘기나 자유 민주에

       관한 얘기를 들려 주곤 했었지요

       아버지가 얘기를 하면 온 식구가 마루에 앉아 재밋게 듣곤 했었지요

       아버지 세대에는 6.25 전쟁에 관한 얘기들이 많았지요

       전쟁당시 아버지는 경찰였으니 동내 인민군한테 손가락질을 가족들이

       당했지요

       이를 극복하기위해 전쟁 당시 고3인 큰 삼촌이 인민군에 입대를 해야만

       했다 하지요

       이런 비극이 있었던시대였지요

       우리 세대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공장을 많이 져서 공업 국가를 열었

       기 때문에 본인도 공업 고등학교를 택했지요

       가난한 우리 집안에 생활비를 대기위해 공업고등학교를 택했답니다

       공고를 졸업하고 기아산업에 입사해서 월급으로 집안 살림을 꾸려

       나가기 시작했고 기능 올림픽에 집중했지요

       자동차, 제철공장, 전기, 전자 등 큰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지요

       생산해서 수출하는 품목들 품질은 안좋았지만 싼맛으로 수출은 점차

       늘어난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우리 세대에는 공업화로 기초를 다지는 현상이었지요

       생활 수준이 향상되니 미국으로 유학가는 일이 많아지고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는 미국 기업에 들어가 배우게 되었지요

       이런저런 결과 상품의 품질이 좋아지고 대량 생산에 주력해서 이제는

       수백조원 어치 상품을 수출해서 해외에서 인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본 상품이 전시돼 있는곳에 우리 상품으로 교체되는 현상이 일어났고

       거액이 우리손아귀에 들어오게 됐지요

       제반 생활 수준이 소위 선진국 과 대등하지요

       이제 지금 세대는 생활의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지요

       그야말로 약기운으로 오래사는것이 아니고 어렷을때부터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고 자랐기에 우리세대와 대조적인 면이 많지요

       살도 찌고 키도 후리후리하게 크고 날씬하지요

       못먹어 제대로 자라지 못했던 우리세대와는 다르지요

       근검 절약이란 문귀가 사라지게 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끼고 아껴서 자녀들 입학금이나 집안 잔치 비용으로 쓰던 시대가

       사라지는것 같은 느낌이 오지요

       생활비에 어려움을 갖지 않는 세대 즉 먹고 싶은것이나 하고싶은것

       구얘받지 않고 사는 세대가 됐지요

       공부만 잘하면 대학을 갈수 있고 해외에 유학을 갈수도 있구요 세계 어느

       나라든 여행을 갈수도 있지요

       세계 어느나라든 우리나라 여행객이 무척 많지요

       지금 세대는 정신적이나 물질적인 면에서 풍요로우니 마음만 잘 수스린

       다면 행복을 얼마든지 누릴수가 있지요

       우리나라보다 빈곤한 나라에 도움을 줄수도 있지요

       월 급여가 10~20만원 받는 국가의 국민들이 많지요

       그러니 큰 돈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수 있지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는 세대가 왔지요

       우리나라에 오면 한 20배 이상 월급를 받으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결혼해서 살러 오는 여자도 많지요

       우리 생활이 부유해 졌지요

       행복은 금전과 관계가 없다고는 하지요

       여유로운 삶속에서 옳바른 일을 이행하면서 서로 애끼는 마음 갖음을

       영위할순 없는 것일까?

       이런것이 행복이 아닐까?

       현 세대는 키도 크고 건장하지요

       여유로운 삶을 이어가지요

       이웃과 물질적인 것과 함께 소박한 정을 나눌수있지요

       특히 우리는 사상이 다른 북한 동지와 함께 우정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략의 근성을 버리고 서로 돕고 산다는 우리 민족의 따뜻한

       얼을 자리매김하고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평화를 위해

       굳건히 나아간다는 늘 함께하는 각오가 있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맴을 영원히 변치말고 행여 우리에게 등을 돌리더라도

       잘 타이르고 진정한 정으로 대해 하나가 됐으면 합니다

       하나가 되기위해 옳바른 일에 대해 해가되는 것은 사랑으로

       감싸주고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현세대는 여유로운 생활속에서 북한 동포와 같이하고 서로 아끼면서

       다정다감한 최상의 행복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지구의 모든 나라들이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것을 부러워하는

       세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 사상이 옳다고 여기고 남한도 그래야 하니 침략해야 겠다는

       생각을 버려할 세대가 왔습니다

       남한의 5천만과 북한의 2천6백만의 인구가 한 마음이 되어 경제를

       부응시킨다면 많은 나라들이 우리를 부러워하며 따르지 않을까요

       우리는 꿈과 같이 이룩한 경제, 문화 등을 바탕으로 북한과 서로

       오가면서 이해하며 서로 감싸주는 한 민족의 탄탄한나라를 이룰때가

       오지 안았나 여겨집니다

                                                  (작성: 2024. 05. 1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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