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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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4년5월19일주일[(홍) 성령 강림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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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5-19 ㅣ No.172535

 

2024년5월19일주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오늘 전례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우리는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셨습니다.

저마다 받은 성령의 은사에

힘입어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기로 다짐합시다.

제1독서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1-11
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1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2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그때에 예루살렘에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독실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6 그 말소리가 나자

무리를 지어 몰려왔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고 어리둥절해하였다.
7 그들은 놀라워하고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지금 말하고 있는 저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8 그런데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인가?
9 파르티아 사람,

메디아 사람, 엘람 사람,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다와

카파도키아와 폰토스와 아시아 주민,
10 프리기아와 팜필리아와 이집트 주민,
키레네 부근 리비아의 여러 지방 주민,
여기에 머무르는 로마인,
11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한 이들,
그리고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 우리가
저들이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4(103),1ㄱㄴ과 24ㄱㄷ

.29ㄴㄷ-30.31과 34(◎ 30 참조)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 하느님,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시옵니다.

주님, 당신 업적 얼마나 많사옵니까!

온 세상은 당신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하옵니다.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 당신이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당신이 숨을 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온 누리의 얼굴이 새로워지나이다.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리라.

주님은 당신이 이루신 일을 기뻐하시리라.

내 노래 그분 마음에 들었으면!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리라.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제2독서

<우리는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3ㄷ-7.12-13 형제 여러분,
3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7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속가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빛

그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주님,

오소서 마음의빛.
가장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손님

저희생기 돋우소서.
일할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빛 저희마음

깊은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도움 없으시면 저희삶의

그모든것 해로운것 뿐이리라.
허물들은 씻어주고 메마른땅

물주시고 병든것을 고치소서.
굳은마음 풀어주고 차디찬맘

데우시고 빗나간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칠은 베푸소서.
덕행공로 쌓게하고 구원의문

활짝열어 영원복락 주옵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성령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0,19-23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사도 2,4.11 참조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위업을 선포하였네.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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