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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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중에 현명한 어머니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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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범 [riufsc] 쪽지 캡슐

2008-08-04 ㅣ No.122693

아이가 성적표를 받아 부모님 도장을 찍어 오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중에 현명한 어머니는 누구일까요.

첫번째 어머니는 아이의 성적이 떨어진 것을 보고 아버지께 혼이 날까봐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알아서 도장을 찍어 줍니다.

두번째 어머니는 "내가 다 알아 봤어요 당신은 도장이나 찍으세요" 하면서 아버지 손에 도장을 쥐어 주면서 얼릉 찍게 합니다.

세번째 어머니는 평상시 아이의 공부를 잘 돌봐주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성적표와 함께 아이의 잘하는 점과 잘못하는 점을 말하며 아버지와 상의하고 대책을 의논합니다. 그런 다음 아버지가 다 확인하고 도장을 찍을때까지 조용히 기다립니다.

진정 가족을 사랑하는 현명한 어머니는 몇번째 어머니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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