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목)
(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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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임에 관한 교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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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ㅣ No.7755

고민됩니다. 저는 4년차 주부인데 아이가 둘있어요
둘째는 계획에 없었으나 둘째가 임신되어 두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사실 남편과 신혼초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고  그래서 더더욱 부부관계가 없었답니다.
 
마음이 서로 맞지 않으니 부부관계도 멀리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도 없고 서로 많은 부분 마음이 맞아가면서  부부관계로도 친밀해지고 싶어요
주위에 모든 개신교친구들이 남편들이 수술을 받아 저에게도 권한답니다.
부부간의 사랑이 잘못된건가요? 처녀총각도 아닌데 부부간의 사랑이 왜 욕망으로 치부되는건가요.. 단순2세만을 낳기위한 것이 부부관계라면 그야말로 욕망을 쫓는 동물아닌가요.. 인간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통해야 그다음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것이고..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카톨릭에서는 반대라고 들어서요 남편이 수술하려하는데 계속 찜찜하네요.
반대하는 이유와 성경적으로 그것에 대한 말씀이 있는 구절이 있으면 알고 싶네요
개신교에서는 반대의 입장이 없던데 ...천주교만 그런가요? 그렇다면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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