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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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08-08-04 ㅣ No.122656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2008년 8월 4일 (백)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1786년 프랑스의 리옹 근교에서 태어났다.
혁명 시기와 맞물려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한
그는 30세에 사제가 되었다. 그의 첫 부임지는 주민이 200여 명에 불과한
산골 본당 아르스였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따뜻한 설교와 영적
지도로 본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다.
특별히 고해성사에 대한 그의 명성은 프랑스 전역으로 퍼져 나가, 만년에는
하루에 16시간씩 성사를 주어야 할 만큼 많은 이가 찾아왔다.
1859년 73세의 나이로, 평생을 지냈던 아르스 본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6
22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뒤]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54

계곡물 따라 !

하늘 임
향하는

순백 빛

믿음
희망
사랑

세상에서
내쳐진

고독
배로 접어

산골
계곡

흐르는 물에
띄우셨나요

벌써
여기에도

오래전에
다다랐어요

온 세상
오늘은

구원 방주
제단 아래

백합으로
피어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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