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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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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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lee2sk] 쪽지 캡슐

2008-08-03 ㅣ No.122604

+ 찬미 예수님.

 
여름이 더욱 무루익어
더위로 뜨거워진 자연 만큼이나 요즈음 게시판의
글들도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아픈마음을 덜어 나누고자 하는 진솔함이 때로는 혼란을 가져오기도 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질타에서는 더큰 아픔으로 다가와 소리없는 눈물로
기도손 더욱 굳게하는 분들의 마음 또한 우리들이 살아 숨쉬는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의 또다른 하나의 여행은 아닐런지요.
 
모든 것이 더욱 우리를 성장하게하는 성장통으로 기꺼이 받아들이시라 여겨집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잘잘못에 대한 다양한 성토의 나눔이라도 얼마나 소중한지요.
더욱 새로워 지고 각성의 기회를 갖게하여 새로워 지는 그런 기대를 희망을 갖게합니다.
모두 모두 관심을 드러내시고 더 잘못될까 염려하는 마음을 전하시게에 반드시
달라질것이라고 믿고 기도합니다.
무관심보다 무서운 것은 아무것도 없기때문 입니다.
 
우리는 이곳 굿뉴스 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참으로 많은 여행을 합니다.
아름다운 공동체에서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곳이 있으면 또 그곳으로 달려가 함께 마음을 보태고
사랑을 더합니다.
조금이라도 잘못되어진 공동체의 소식이 전해지면 또 그곳에서의 두마음을 서로 달래가며
기도를 보태어 아픔을 나누어 그렇게 또 한가족으로서의 두손잡을 마음을 간직합니다.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한마음으로 큰 소리로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주님, 여행하는 모든이가 여행길에서 주님의 숨결을 느끼고 주님의 창조 업적을 찬미하게 하시며
무사히 자신의 거처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얼마전 축일을 지내신 (7월 15일)  보나벤투라 성인의 마음을 나누며
굿뉴스 가족 모든 분들의 여름이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누구도 깊이 새기지 않고 공부만 한다든가,
 
열의는 없으면서 묵상만 한다든가,
 
감탄이 없는 탐구만 한다든가,
 
기쁨을 느끼지 못한 채 계명만 지킨다든가,
 
심신은 없으면서 활동만 한다든가,
 
사랑을 갖추지 않은 채 지식만 갖춘다든가,
 
겸손은 갖추지 못한 채 지성만 갖춘다든지,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지 않은 채 공부만 한다든가,
 
하느님께서 지혜를 불어넣어 주시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든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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