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85)* 주님께서 회개시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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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하루하루 살아 가면서 이런일 저런일로 기쁘기도 하지만 슬픈일을 만나기도 한다..
나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일로 세상이 끝난것 처럼 ..고민하기도 하고 스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내 단순한 생각으로는 성직자는 하느님을 닮고 성모님 닮은 하늘같은 그
런분들만 존재하는줄 알고 살아 오다가.....
이번에 받은 상처는 큰 아픔이고 큰 슬픔이었는데...
그동안 제 곁에 가까이 하셨던 본당 신부님들이나 아는 신부님들과는 너무나 차이가 나서...
비로소.. 아~ 신부님들도 사람이구나...하고 느꼈다.
사람들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더구나 스님이나 목사님 말고도 성당에 성직자가 나쁜 성직자가 있다는 것은
내 머리로는 잘 이해가 안 갔습니다.
어저께 주일미사 시간에는 미사시간 내내 ...저의 하느님은 울고 계셨습니다...
" 등촌 1동성당은 나다... 내가 세운 교회다... "
" 등촌 1동성당은 나다... 내가 세운 교회다... "
" 등촌 1동성당은 나다... 내가 세운 교회다... "
세번이나 이 말씀을 들려주시면서...
나도 슬프다 ...
나도 슬프다...
나도 슬프다...하셨지만 ...
나에게 우리 모든 슬퍼하고 있는 아들 딸들에게 용기내라는 말씀으로 들려와서...
눈물을 훔치며... 성체를 모시며 기도하고 혼자서 쓸쓸히 돌아 왔다.
"주님 제가 주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사랑하나이까? "
* 저는 주님 계명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저는 주님의 모든 규정에 따라 바르게 걸으며...
거짓된 길을 모두 미워하나이다 .
*주님의 법이 놀랍기에 제 영혼이 그것을 따르나이다.
주님의 말씀이 열리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이들을 깨우쳐 주나이다
"주님 제가 주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사랑하나이까? "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나는 하느님이 너무나 불쌍해서
같이 함께 울어 드리며...울었다...
오늘만큼은 내가 하느님을 위로해 드리는 베로니카 성녀를 닮고 싶었다
하얀 보자기로 피땀 흘리시는 예수님 마음까지도 닦아 드리고 싶었다..
슬피 우시는 예수님 눈물도 닦아 드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예수님 힘 내세요..."
"예수님 울지 마셔요..."
"착한 성직자 아들들이 더 많잖아요..."
*나쁜 성직자 아들들도 성서 속에 나오는 *작은 아들처럼...
*언젠가는 반성하고...
*크게 뉘우치며 회개할 날 꼬옥 있으리니..
* 예수님 희망을 가지세요..."
어저께는 예수님이 슬피 우시니까 제맘도 찢어지듯 아픕니다.
예수님도 나쁜 불효자 아들들 용서 하시려니까 정말 힘 드시지요?...
그러지만 어쩌 겠어요...
당신 말씀대로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 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아버지 하느님께서 판단하시고 역사 하시리니...
오늘부터는 이 슬픔까지도.....
저는 다 하느님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고 기도 드립니다.
힘 내세요...찬미예수님~~~
힘 내께요...찬미예수님~~~
힘 냅시다 ...찬미에수님~~~
***기도팅...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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