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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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lee2sk] 쪽지 캡슐

2008-07-27 ㅣ No.122421

 

+찬미 예수님.

주님,제가 주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사랑하나이까 !


*♡.. 고해소를 나오며 ..♡*


성 예로니모는 젊었을 적에 오로지 
세상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입신 출세하여 왕궁의 법정에 소속된 
재판관이 되기도 했습니다. 

만년에 이르러 그는 자신의 죄를 보속하기 
위하여 성지 팔레스타인을 순례했습니다. 

그때 그는 베들레험에서 가까운 사막에서 
기거하며 기도를 하고 재를 지키며 성서를 
라틴어로 번역하는 어려운 일에 매달려 자신의 
지난 날을 속죄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앞에 아름다운 
한 소년이 나타나서 두 손을 내밀었는데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듯한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습니다. 

한참 후에 소년이 입을 열자 예로니모는 
그가 곧 예수님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야 내게로 돌아온 네가 그 동안에 
나를 위해 준비한 것은 무엇이냐?" 

"예수님, 저의 마음과 저의 
사랑을 전부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그러나 소년 예수님은 미흡한 듯이 
아무 말이 없으셨습니다. 

"저의 모든 재능을 보속으로 바치겠습니다. 
또 무엇을 당신께 드려야 합니까?" 

예로니모가 다시 말하자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너의 모든 죄를 내게 주기를 바란다. 
그것을 모조리 내게 넘기고 너는 
죄없이 살기를 바란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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