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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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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7주일 2008년 7월 27일 (녹) ♤ 말씀의 초대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꿈을 꾼다.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고 하신다. 솔로몬은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 을 청한다. 주님께서는 사심 없는 그의 청원을 칭찬하시며 지혜를 선물로 주신다. 부귀와 명예도 덤으로 허락하신다(제1독서). 주님을 사랑하는 이에게는 주님의 보답이 내린다. 당신의 계획에 따라 인도하시고, 의롭고 선한 생활로 이끌어 주신다. 그에게는 주님의 영광이 함께할 것이다(제2독서). 하늘 나라는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는 힘을 발휘한다. 지금은 밭에 묻혀 있지만 나중에는 진주처럼 빛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보물이 묻힌 곳을 안다면, 누구라도 그 땅을 사려고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4-52<또는 13,44-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 올려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49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50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51 너희는 이것들을 다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하자, 5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46 풀잎 진주 ! 태양 빛으로 더 많이 보여도 내어놓고 엎드린 생애 뿌리 덮은 한 줌 흙도 가진 것 아니리 영혼의 맑음에 밟힘 있으면 하늘 임 애달픔 대롱 대롱 매달아 놓으시고 파릇한 성심 잠겨 홀로 침묵으로 들여다보게 하심은 무슨 까닭입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