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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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고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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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7-28 ㅣ No.122437

 





용서하고 잊어라

             J. 모러스



누군가가 그대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대는 얼떨떨했고
상대가 자신을 공격한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대가 다시 정신을 가다듬었을 때
그대의 머릿속에는 오직 자신이 받은 모욕만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대는 그 사건을 더 깊이 생각하고
더 큰 고통을 맛본다.


하지만 거기서 잠깐 멈추고 생각해 보라!
그대는 그 행동에 자신이 정말로 화를 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대가 그렇게 판단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그대의 상처를 자애로운 용서의 붕대로 싸매고
두 번 다시 그 일을 떠올리지 말라.


용서하고 잊는 것이 나쁜 감정 속에서 사는 것보다
언제나 더 낫다.
"용서할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라는 말은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말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만일 어떤 동료들이 그대를 부당하게 대했다면,
그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라.
어쩌면 그들은 그 문제에 대해서만 그렇게 느꼈을 뿐이며,
알고 보면 그대의 생각만큼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행복 만들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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