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2008년 7월 26일 (백)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전승에 따르면, 요아킴은 나자렛에서 태어나 안나와 혼인했지만 아이가 없었다. 어느날 기도하던 안나에게 천사가 발현하여 아이를 갖게 되리라고 예언한다. 안나는 그 아이를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약속한다. 그 아이가 훗날의 성모 마리아다. 안나 성녀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시작되었고, 동방 교회에서 널리 보급시켰다. 서방 교회에서는 10세기부터 공적인 공경을 시작하였다. 요아킴 성인에 대한 공경은 이보다 훨씬 뒤에 이루어졌다.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도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리지를 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45 칠선폭포 ! 하늘에 은하수 못다 주신 자애로움 밤마다 흘리시니 동녘 열리면 숲 속의 계곡까지 다다라 있어요 아버지 가슴 지나 어머니 품안 지나 세상 기쁨 은총 폭포 온 누리에 쏟아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