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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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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수요일 2008년 7월 23일 (녹) ☆ 성녀 비르지타 수도자 기념 ♤ 말씀의 초대 벤야민 땅에 살고 있던 예레미야는 예언자의 소명을 받는다. 그가 할 일은 유다의 임금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다. 그러나 그는 주저한다.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할 줄 모릅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위로하신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제1독서). 씨는 '주님의 말씀' 이다. 길에 떨어지고 돌밭에 떨어지고 가시덤불에도 떨어진다.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이다. 그러나 좋은 땅에 떨어진 씨도 있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9 1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2 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42 북방실잠자리 ! 풀 이파리 사이로 부는 바람 이슬 방울이면 넉넉한 삶이기에 나머지는 자애로 맺어놓으신 풍성함 기쁨으로 헤아리며 나눔 날아 다니나 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