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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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0833]★신부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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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2-03-14 ㅣ No.30834

   †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가브리엘 신부님...

 

  안녕하세요?  최미정 나탈리아입니다.

 

  올려주신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자잔한 사람 사는 모습이 그려지는 신부님의 글들을 보면

 

  내 신앙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사순 시기를 지내면서 고통 속에 계실 예수님을 위해 버젓이

 

  이것 하나만은 지켜 나가며 함께 그 아픔을 나눠봐야지..하고

 

  그렇게 약속한 것이라곤 나 비록 없지만 세상에 날 빚어

 

  내어주신 창조주께 열심히 살아 주변의 것들을

 

  잘 돌보며 사랑하고자 작은 노력을 더욱 해 본답니다.

 

 

  건강하신지요?  바쁘시죠?

 

  얼굴 가득 인자한 미소 다시 뵙고 싶은데

 

  서울에 나오시면 연락주세요.

 

  따뜻한 봄날 그처럼 따뜻한 커피 한잔 대접해 드릴께요.

 

 

  늘 건강하시고 신부님께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을 닮아 그저~ 인자하신 사제이십니다.

 

 

  선물로 배경음악으로 여기『사제 축가』를 보내드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신부님과의 데이트(?)날 기다릴께요.  안녕히 계십시요.

 

 

   - 2002년 3월 14일 -

 

   ... 최미정 나탈리아 올림.

 

 

  P.S: " 당신으로하여 기쁠 양들이 있습니다.

 

       사제로서의 당신이 걸어가는 길에...

 

       은총을 다시금 빌어 봅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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