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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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사목 사순특강'행복합니다.마음이 가난한 사람들'(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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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사목위원회 [binmin] 쪽지 캡슐

2009-02-24 ㅣ No.6215

+ 복음적인 가난
  
  빈민사목 사순특강 '행복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대상 : 참된 풍요의 삶을 찾고자 하는 모든 분
- 시간 : 2009년 3월 4일~4월 15일 격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 장소 :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
- 수강료 : 10,000원(교재, 간식 제공)
- 접수 : 당일 강연장 접수
- 일정 : 3월 4일 경제와 소비, 강수돌 교수(고려대학교)
         3월 18일 생명 평화 환경, 박기호 신부(예수살이공동체)
         4월 1일 교육과 문화, 고병헌 교수(성공회대학교)
         4월 15일 여성과 가정, 류정순 박사(한국빈곤문제연구소)
- 문의 : 빈민사목위원회 사무국 02)727-2428, 777-7261  www.poor.or.kr
 
 
* 강사소개
 
 강수돌 교수 
돈의 경영이 아니라 삶의 경영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는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노동-교육-경제-생명'을 서로 연결된 고리 속에서 푸는 문제를 고심하고 있다.
2005년 5월부터는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운동을 하고 있다.
아침마다 부춧돌형 잿간에 똥을 누고 "똥아, 잘 나와서 고마워"라고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하며 3명의 아이들에게 밥상에서 "밥이 똥이고 똥이 밥이다"를 강조하고 있다.
 
 
 박기호 신부
1991년 서울대교구 사제로 서품, 화양동, 방배동, 석관동, 사당동, 도림동, 시흥4동,
서교동 성당을 거치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를 지냈으며
2009년 2월 사재인사이동에 의거, 사회사목부 소속이다.
1998년 동료사제들과 예수살이공동체를 창설하여 공동체영성으로
'소비주의 시대의 그리스도 따르기'라는 예수살이 제자운동을 펼쳐왔으며
소백산'산위의 마을'에서 살고 있다.
무소유 신앙공동체인 '산위의 마을'은 인간과 자연과 하늘과 짐승들이
서로의 삶을 지배하거나 침해하지 않고 어울리는 친구로 살아간다.
 
 
 고병헌 교수
대안교육, 평화교육, 시민교육, 평생교육 분야에서 저술과 강연,
프로젝트 실행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성공회대 평생학습사회연구소 소장.
"아빠가 반대하는 것이면 틀림없다. 그 길로 가라!"는 확고한 삶의 철학을 가지고
사는 두 자녀(1녀1남)와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교육학자로서의
정체성과 능력에 대한 회의(懷疑)로 가끔은 무기력해지기도 하지만,
"아빠의 생각에는 조금은 멋있는 데가 있어!"라고 지나가는 말로 툭 던지는
두 자녀의 위로의 말에 없던 의미까지 붙여가면서
가르치고, 강연하고, 글 쓰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류정순 소장
1973년 서울대 가정대학을 졸업한 후 3자녀를 키우며 '밥쟁이 아줌마'로 살다가
38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다.
해외주재원 발령이 난 남편을 따라가 미국에서 회계학석사(Mba)를 땄다.
10년 뒤'최저생계비계측'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기초생활보장법 제정운동을 하였고,
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되기 시작한 2000년부터 한국빈곤문제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자문위원, 전)평화신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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