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일)
(녹) 연중 제11주일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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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며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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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6-05-02 ㅣ No.87540

 

 

 

 

감사하며 사는 삶. 


어느 책에서
현자와 그 제자의 대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자가 스승님께 묻습니다. 
스승님, 인간이 범할 수 있는 최악의 죄가 무엇입니까?”

현자인 스승은 대답하십니다. 
그것은 당연함이다. 당연함이 자리 잡는 순간,
불평과 불행이 찾아온다. 불행한 사람은 무엇도 할 수 없다.”

이 글을 보면서 저 역시 ‘당연함’ 속에 많이 빠져있었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제게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때도 많았습니다. 

당연함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하지 못하게 되면 작은 일상 안에서의 기쁨을 찾지 못할 것이고,
세상의 모든 불행을 독차지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 속에 살게 될 것입니다. 

당연함’에서 빠져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모든 말과 행동에 의미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할 것들이 많은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좋은글중에서』

 

 

 

 

 

 

 

* '뿌린 대로 거둔다.'

너무 당연하고, 너무도 평범한 진리인데 
간혹 잊고 지냅니다. 중요한 것은 씨뿌리는 계절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때를 놓치면 씨앗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때를 놓치지 않고
씨를 뿌리면 거두는 것은 하늘이 돕습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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