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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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가야금의 찬미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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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 [communi0630] 쪽지 캡슐

2017-04-28 ㅣ No.479

 

 

덩더덩 덩덩 딩가딩 딩딩♩♪?♬

가만히 국악기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마다 사연이 있는 것 같다. 
속삭이듯 말을 걸어오는 소리가 있는가 하면, 
생채기 난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는 소리가 있고, 
듣기만 해도 눈물을 똑, 떨구게 하는 아련한 소리도 있다. 
가야금 소리는 어떨까?
밝고 경쾌하면서도 부드럽고 눈물 나는...
깊은 여운의 향이 오래 머무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봄빛 가득 행복을 꿈꾸자. 

 

가야금으로 드리는 기도

이번 음반에서 박경소는 신자들이 자주 부르는 성가를 가야금의 선율에 맞추어 직접 편곡하고 연주하였다. 이 음반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성가에 대한, 가야금 연주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한다.

국악기이지만 밝고 기타나 하프의 느낌도 나면서 발랄한 리듬으로 기쁨의 기도, 찬미의 기도를 바칠 수 있는 곡과 때로는 정적인 가야금의 선율이 조용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인의 심성을 잘 드러내는 국악기와 신자들이 좋아하는 성가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친숙하면서도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음반 보러 가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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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의 찬미, 성가연주곡집, 바오로딸, 국악, 성가, 찬미기도, 전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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