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간밤에 무저리도 비바람에
잠자리가 설쳤습니다.
형제자매님
간밤에 편안히 주무셨는지요?
자게 이태화님 글을 읽고 나서 소감을 피력해봅니다.
신자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이 말이 제가 충격을 주었습니다.
물론, 인간은 좋은 말만 들으려하고 싶지요
정추기경님 말씀에 듣기 좋은 말도 있고
듣기 싫은 말도 있으리라 봅니다.
저희 본당 신부님 강론에 이런 말이 귀에 들어오는군요.
쥐들을 한데 모아놓고 맛있는 치즈를 주면 치즈를 먹기 위해서 싸운다고 합니다.
충분히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치즈를 주어도 서로 물어뜯고 싸운다고 합니다.
동물의 왕 사자들도 먹이를 앞에 놓고 서로 으르렁 거리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냉엄한 법칙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이태화님
우리는 쥐를 욕해야 할까요?
아니면 치즈를 욕해야 할까요?
이태화님이 올리신 기사내용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기사입니다.
정추기경님은 올바른 말을 하신 것입니다.
이태화님이 주장하시는 것은 정확히 무엇입니까?
쥐입니까? 치즈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장난해볼려고 치즈를 준 썩어빠진 신자입니까?
이태화님
차라리 이재호님처럼 냉담자로 가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밀밭에 가라지가 자란다면 밀은 스스로 떠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가라지를 뽑지 못한다면 스스로 떠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천주교와 인연을 끊으시고
하루빨리 무교로 지내시던지 자기 말을 이해하는 종교에 귀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정추기경님은 올바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하늘나라에 보고하겠습니다.
여기 냉담자 한 분 추가요~~~~
평화를 빕니다.
신희상 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