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도대체 뭐가 거짓말인지...

스크랩 인쇄

신희상 [shinada] 쪽지 캡슐

2008-07-21 ㅣ No.122280

+찬미예수님


오늘은 하늘에 구름만 잔뜩 끼었습니다.
갈매기가 제자리로 돌아간 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비 피해가 없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 분을 냉담자 하라고 표현했다하여
다시 글을 올려드립니다.
그 분이 정추기경님을 못한 소리를 하여
저두 그 분한테 못한 소리를 합니다...
냉담자 그거 쉽습니다..
당장 냉담자가 되세요.
동생 신부를 두시어 체면 때문에 어렵다면
깊고 어두운 다락방으로 가시어 묵상하시길...


아래글은 위 글과 상관없이 이어집니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들
그것은 참과 거짓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기쁨과 슬픔을 줄 수가 있습니다.

물과 불 그리고 모든 생물과 식물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와 법이 생겨난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소금이 되라 하신 말씀은
우리가 적당히 얻으시라는 귀중한 말씀입니다.

아래 어느 분이 추기경님을 아니 올시다라고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아니다"라고 해야 할 말을 했다는 것이죠.

저나 그 분이나 무엇이 다를까요?
그 분은 자기 뜻이 맞지 않는다 하여 아무나 아니라고 막말해도 되고
너는 말해서도 안 되고 아니라고 해서는 안 된다...
무슨 코메디 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난리 부루스를 추는 것도 아니고 ...ㅋ

내 뜻에 맞게 내 말에 동조하게...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일까?

우리의 입은 음식이 들어갈 때 오감이 필요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것은 두 가지밖에 없다
좋은 말과 나쁜 말...
예수님 말씀처럼 입에 들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입에서 나오는 것은 좋지 않은 것도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 분의 글을 읽어보면
세상 불만투성이로 되어있습니다.
글 게시 제목도 "거짓말이야"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살아오셨기에 속고만 살으셨는지...
동생 신부를 두신 분이...흐~
세상은 수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이 닿기도 전에 세상은 변하고 있는 것이다.
"야! 너 기름 좀 내려."
이렇게 한다고 기름이 내려지는 것이 아니다.
서로간의 이익집단이 형성되고 자기의 울타리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
남보다는 나를 더 귀히 여기기 때문이다.

자기 뜻과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다하여
종교지도자가 어떻고. 사회는 왜 이 모양이고
경제는 왜 이지경인지...

자기 뜻과 생각을 가지고 싶다면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에 가면 그러한 고통이 없어지리라.

세상은 자국 이익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살지 않으면
우리는 도태해버린다... 어쩌면 사라진 꼬랑지가 나올지도 모른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세상 불만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기도이다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기도...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이다.

"그릇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그릇이 비어있어야만 채울 수가 있다."
"우리가 성령을 내 몸에 채울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이 비워있어야 채울 수가 있다."


형제자매님들 사랑의 성령이 가득하시기를...

 

신희상미카엘

 




274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