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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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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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7-18 ㅣ No.122197

 

생각하기 나름


            -  J. 모러스 -



한 작가가 너무나 당연하고도 소중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다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 볼썽 사납지만,

내가 하면 단지 긴장한 탓이다.



그가 자기 식대로만 하면 고집불통이고,

내가 그러면 단호함이다.



그가 당신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이 있는 것이고,

내가 그의 친구를 싫어하면 그건 단지 인간 본성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가 아부를 좀 하면 손을 비벼대는 것이고,

내가 그러면 머리를 쓰는 것이다.



그가 무슨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들이면 너무 느려터진 것이고,

내가 그러면 신중한 것이다.



그가 잘못을 끄집어 내면 까다로운 것이고,

내가 그러면 분별력이 있는 것이다.




『잠깐만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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