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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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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금요일 2008년 7월 18일 (녹) ♤ 말씀의 초대 히즈키야 임금은 회개하였기에 주님의 축복으로 병이 낫는다. 그리고 아시리아 침공에서 보호받을 것이라는 예언도 듣는다. 히즈키야는 하느님을 찬미하며 이사야 예언자를 대접한다(제1독서). 안식일 법은 중요했다. 하느님께 바쳐진 하루였기에 그날은 그분이 늘 먼저였다. 그러기에 개인의 이익을 위한 노동은 금지되었다. 주님을 위한 희생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 희생은 훗날 강요로 바뀌고 나중에는 죄악으로 규정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법을 바꾸려 하신 것이 아니다. 근본정신을 되찿으려 하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37 참한줄나비 ! 날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섬세한 자상하신 사랑으로 지켜 보셨을까요 은총 받아 안고 전하는 기쁨을 날개로 춤추는 마음 얼마나 행복할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