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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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멍에를 메고 + 나에게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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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수 [tpwkdygks624] 쪽지 캡슐

2008-07-17 ㅣ No.122185

 
 
 
내 멍에를 메고 + 나에게 배워라 =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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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멍에를 메지 않고
그리스도 주님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그리스도 주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 그분에게서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지 않고서는
그리스도 그분께서는 보이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부자 청년이 그분께 물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라고 하셨다.
그분께서는 언제나 당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하느님은 인간의 정신으로 사유하지 못하고
하늘나라는 인간의 마음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길을 걸을 때에
그 안에서 우리 주님을 참으로 뵈올 수 있다.
 
당신께서는 당신의 길에서 거니시며
당신의 멍에 안에서 당신의 현존을 나타내어 주신다.
 
비로소 인간은 우리 주님을 거기서 알아 뵙고
그리스도의 길에서 그리스도 당신에게서 배울 수 있게 된다.
우리 주님께서는 거기서 당신의 손을 직접 펼쳐 주시는 것이다.
 
인간의 복잡한 사유의 개념들 속에
그분께서는 얽매여 현존하지 않으신다.
 
우리의 단순한 믿음만으로
그리스도 당신의 멍에를 메고 (가슴에 안고)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리스도의 길을 따를 때
우리 주님께서도 피에 젖은 옷을 입고 걸으신다.
 
그분께서는 이미 영광 중에 계시므로
당신의 빛나는 광채를 부드러운 숨결로 불어주시어
당신의 멍에를 안은 우리를 오직 ''그분으로'' 감싸 주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잠기며
우리는 그리스도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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