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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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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월요일 2008년 7월 14일 (녹) ☆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말한다. '주님께 바치는 번제물도 소중하지만 이웃을 돌보는 일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므로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도와야 한다. 특별히 고아와 과부들의 어려움을 보살펴 주어야 한다(제1독서).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일종의 반어법이다. '평화' 를 강조하시고자 완전히 반대되는 관계에 있는 '칼' 이라는 말을 사용하신 것이다. 그만큼 평화를 갈망하신다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평화를 위해 먼저 자신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4-11,1 ♧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과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에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11,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을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33 흰눈썹울새 ! 강물로 흐를 만큼 가슴 에이는 눈물 그렇게 흘렸으면 어떠한 엉클어짐도 풀어질 만 하련만 헹구어질 만 하련만 어느 대목 덜 풀어져 소용돌이 치는 걸까요 그대 그만 울음 그치고 하늘에서 내리시는 평화의 노래 불러주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