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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할망 정난주의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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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ㅣ No.3099 (십자성호를 그으며) 신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순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쓰라린 고통! 남편은 순교로, 떼어놓은 아들은 남의 손에... 피와 땀이 얼룩진 생활 속에서도 꿋꿋한 믿음으로 살아갔던 정난주 할머니의 질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해당되는 물음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해달라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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