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너희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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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08-07-10 ㅣ No.122048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2008년 7월 10일 (녹)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사랑은 배신을 뛰어넘는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 그렇게
끌어안으신다. 호세아 예언자 역시 자신의 아이들을 끌어안았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듯 자신도 창녀였던 아내와 자식을
사랑해야 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평화를 빌어 주라고
하신다. 제자들이 파견된 것은 평화를 전하기 위해서였다.
병자를 치유하는 능력과 악령을 몰아내는 권한도 평화 때문에 주어졌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선교 여행을
떠나라고 하신다. 철저하게 당신께 의탁하라는 메시지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 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14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29

회문산 !

우거져
울창하여도

각각
함께

스스로 낸
향기로

파르스름한
서늘함

만물이
깃들어

행복
하고도

남아서
어디로

불어가고
있어요

평화의
바람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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