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하느님을 우러러보면서 고통을 참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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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rosemary6844] 쪽지 캡슐

2008-07-08 ㅣ No.122000

51. 여러분은 올바른 방법으로 고통을 받는 데에 도움이 되는

다음 네 가지 조건을 항상 묵상하는 데 익숙해지도록 하십시오.

 

(1) 하느님을 우러러보면서 고통을 참아 받음

 

 우선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내려다보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분은 마치 위대한 왕이 높은 탑 위에서 교전 중에 있는 자기 부하들을

흡족하게 바라보면서 그들의 용기를 칭찬하는 것처럼 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과연 세상의 무엇을 관찰하십니까? 

옥좌에 앉아 있는 왕과 황제들입니까?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자주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혹시 군대의 승리나 값비싼 보석처럼

인간들의 눈에 귀중하게 보이는 것을 바라보고 계시지는 않을까요? 

아닙니다.  인간의 눈에 위대하게 보이는 것은 하느님께는 가증스럽게 보입니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당신 뜻에 의합하고 기쁘게 바라보시는 것이 무엇이며,

그분이 천사들과 심지어 마귀들에게까지 물어 보시며,

마음에 들어 하시는 그 사람은 과연 누구입니까?

 

그는 하느님을 위해 운명과 세상, 그리고 지옥에 대항하고

 자신을 거슬러 싸우는 사람이며, 자신의 십자가를 즐거이 지는 사람입니다.

 

"너는 세상에서, 천상 전체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위대한 기적을 본 일이 있는가?", 

"너는 나를 위해 고통받는 내 종 욥을 눈여겨 보았느냐? (욥기 2,3 참조) 하고

 하느님께서는 사탄에게 질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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