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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빌보드 챠트 1위 그레고리오 성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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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ㅣ No.121903 오스트리아 스티프트 하일리겐크로이츠(Stift Heiligenkreuz)의 시스터시안(Cistercian) 수도자들이 전례에서 부르는 그레고리오 성가가 빌보드 클라식 챠트 1위에, iTune 다운로드 음악 1위에 올랐습니다. 음반은 "Chant Music for the Soul"입니다.
종교를 불문하고 복잡다단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영혼의 안식을 찾기 위해 이러한 음악을 찾고 있습니다. 전례가 강력한 전교의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가톨릭 전례에서 그레고리오 성가를 보다 많이 불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린이나 청소년, 젊은이들도 그레고리오 성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레고리오 성가가 아주 '멋진' 음악이라 감탄합니다.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은 시스터시안 봉쇄 수도원으로서 오스트리아의 성 레오폴트(레오폴트 3세)가 수도원을 건립한 1133년 이래 아무런 훼손 없이 보존되어 오고 있습니다. 끊김없이 전해 내려온 시스터시안 수도원 중에 가장 오래된 수도원입니다. 이 수도원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번창하고 있는 수도원들 중 하나입니다. 2007년 9월 베네딕도 16세께서 오스트리아 여행 중에 이 수도원에 들리시기도 헀습니다. 현재 70여 명의 수도자들이 일하고 기도하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전례는 라틴어로 된 그레고리오 성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08년 4월에는 수도자들이 그레고리오 단선율 성가 CD 음반을 취입하여 5월 19일에 "Chant Music for Heaven"라는 제목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7월 1일 발매를 시작한 "Chant Music for the Soul"은 두 번째 음반입니다. 참고글: Heiligenkreuz Abbey 다음은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의 시스터시안 수도자들의 삶과 전례를 엿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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