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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같은 대공용의자의 행적을 쫓는 거야 수사기관인 국정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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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ㅣ No.25 국정원 여직원이 근무시간에 특정 대통령 후보자를 비방하는 글이나 올리고 앉아 있는 것은 도대체 뭘까?
선거결과에 영향을 주고 안 주고가 문제가 아니다.
대공용의점이 있으면 시간이 얼마 걸리더라도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를 찾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나라 어느 법에 국가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해서 '빨갱이를 솎아내라'고 규정을 하고 있나?
이런 식으로 버릇을 나쁘게 들이면 정보기관 기관원이 정보를 수집한답시고 고해성사 장소에 죽치고 앉아있는 꼴을 보지못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진짜로 법과 질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라면 그 절차와 방법에 있어서 법과 질서에 맞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 선거에 개입해서 민의를 어지럽히는 방법을 취했다면 문제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사표내고 정치 일선에 뛰어드는 것 말릴 사람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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