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보수 정권의 독선이나 진보 정권의 위선은 ...

스크랩 인쇄

박인구 [igp57] 쪽지 캡슐

2013-09-10 ㅣ No.82

지난 대선에 국정원에서 댓글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근거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또한 투표권자가 각자 결정한 일을 위와 같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계속 주장한다면 이미 출생한 아이를 다시 뱃속에 넣겠다는 주장과 다를까요?

 

또한 특검을 한다고 해도 무엇을 얼마나 밝혀 낼 수 있을까요?

결국 그런 일이 있었다 여기 까지가 전부다 뿐일 것 입니다. 속 시원하지 않을 것 입니다.

이런 경우 민주당 정권, 새누리 정권 할 것 없이 어느 정권에서도 똑 같은 결과가 나올 것 입니다. 지금까지 보수 정권의 독선이나 진보 정권의 위선은 국민들에게 똑 같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애초부터 답이 없는 논쟁으로 즉 얘들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길 바라는 야당의 정략에 따른 혼란일 뿐입니다. 솔직히 정치의 신들이라고 불리는 정객들이 몰려 있는 민주당 입니다. 초보 정치인이라도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명박 정권 초기 촛불로 재미를 본 추억이 있겠지만 이번은 다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결국 야당이 그 무엇을 해도  그들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에 반발하는 정의는 아름다운 것 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양심 입니다. 그러나 답이 없는 길에서 있는 것은 어리석음 입니다. 그렇다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계속 주장하며 혼란을 야기하는 것은 불량한 것 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분명 유신 정치 시스템과는 변화된 세상입니다. 또한 오늘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해야 하는 신자들입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 그것만 바라보고 선동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위선을 물리치고 야단을 칠 수 있을 때 진정 성령께서 함께 하실것 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복된 날 지내시길 바랍니다.

 



69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