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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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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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2-11 ㅣ No.224444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세계 병자의 날)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백)

 

교회는 해마다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

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성 요한 바

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

아 기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

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

 

♤ 말씀의 초대

아히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솔로몬의 손에서 나라를 찢어 내시어

그중에 한 지파만을 솔로몬의 아들에게 남겨 두실 것이라고 전한

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어루만져 주시자,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

    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

         하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

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

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

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

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

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

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93

 

성체 성혈 신비 !

 

하느님

은총

 

외아드

님께서

 

세상

어두움

 

짊어

지시고

 

십자가

길을

 

걸어

가시어

 

온 생애

바쳐

 

이루신

부활

 

구원의

방주

 

성직자

님들

 

통하여

주시는

 

성체

성혈

 

사랑의

신비로

 

온 세상

모든 아픔 다스려 주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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