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o, Edouard Victor Antoine 1823~1892
프랑스의 작곡가.
스페인 교향곡〈Symphonie espagnole〉과 명료한 관현악법으로 유명하다.
스페인계 군인집안에서 태어나 1839년 무일푼으로 파리로 가서 파리 음악원에서 프랑수아 아브네크에게 바이올린을 배웠고, J. 쉴로프와 크레브쾨르에게 작곡 개인교수를 받았다. 1848년 첫 작품을 출판했고, 1855년에는 아르맹고(Armingaud) 현악 4중주단에 비올라 연주자로 들어갔다.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스페인 교향곡〉을 사라사테가 1875년 초연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1876년에는 첼로 협주곡, 1882년에는 발레곡 〈나무나 Namouna〉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 곡은 안무솜씨보다는 수준 높은 음악이 더 돋보인다는 점에서 디아길레프의 발레 작품들을 예시했다. 뒤이어 1887년 〈교향곡 G단조 Symphony in G Minor〉를, 1888년에는 오페라 〈이스의 임금님 Le Roi d'Ys〉의 결정판을 발표했다. 역시 후대에 영향을 준 바 있는 실내악으로는 현악 4중주, 3개의 3중주, 피아노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가 있고, 바이올린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도 작곡했다. 그의 음악은 슈만, 베버와 유사한 점이 있기는 하나 매우 독창적인 재능의 산물이다.
Anne sopie Mutter, Violinist
바이올린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는 1963년 6월 29일 라인펠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5살때에 피아노를 시작했 으나 곧바로 바이올린으로 바꾸었다. 6살 때 Jugend Musiczier에서 처음으로 입상했고 Carl Flesch의제자인 Erna Honigberger와 스위스의 Winterhur 음악학교 교수인 Aida Stucki로부터 사사받았다.1976년에 있었던 Lucerne Festival에서 카라얀은 무터에게 깊은 음악적 애정을 갖게되었고 1977년 13세의 나이로Salzburg Easter Festival에 카라얀과 함께 데뷔공연을 가졌다. 그 다음해인 1978년에는 카라얀의 베를린필과 함께 그녀의 첫 레코딩을 했고 그 레코드는 Grand Prix Disque와 Deutsch Schallplatten Preis를 수상했다.
안네 소피 무터의 국제적 경력은 1977년 Salzburg Whitsun Festival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그녀는 솔리스트 또는 챔버 뮤지션으로서 유럽, 미국, 카나다, 일본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그녀는 Witold Lutoslawski, Norbert Moret, Krzysztof Penderecki , Wolfgang Rihm의 작품들을 주 레퍼토리로 연주하였고 많은 작곡가들은 특별히 그녀를 위한 곡들을 썼다. 무터는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많은 상을 받았다. 그리고 1985/86년에는 런던에 있는 왕립음악학교는 그녀를 honorary fellow로 지명했다. 그녀가 16세가 되던 1979년에는 그해의 아티스트로 불려졌고 prestigious Deutscher Schallplattenpreis 를 받았다. 1983에는 옥스포드대학의 모자르트협회의 명예회장이 되었고 1987년에는 독일공화국의 일등훈장을 받았다. 1996년에는 본에 있는 베토벤협회의 명회회원이 되었다.무터는 세계적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그 결과, 에이즈 퇴치와 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가졌다.
아름다운 이웃은 참마음 참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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