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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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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rezina]
2008-07-01 ㅣ No.121743
가장 위급한 순간
스스로 방패를 자처하셔서 뭍 사람들 앞에 서시며
자신을 내어주어 옳은 길로 인도하시던 모습은
바로 예수님의 모습이 아니던가 생각했습니다.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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