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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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가 아닌 사제들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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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 [jsjpeter] 쪽지 캡슐

2008-07-01 ㅣ No.121701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사제들의 행동은 우리와 같은 평신도의 인식과는 너무도 많은 괴리가 있어 과연 사제들이 어떤 마음으로  사제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제를 양성하는 신학교 교육과정에는 과연 국가관에 관해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가를 심히 걱정스럽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지금껏 우리나라의 평신도들은 성직자인사제들에게 그야말로 극진한 보살핌으로 그들으르 보좌하고 옹호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잇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교회를 위해 성직자들을 위해 교무금을 내고 봉헌금을 바치며 미력하나마 그들의 활동을 돕고 선교에 힘써 왔음을 사제들은 부정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돌려주라고 하셨다. 작금의 우리 현실이 사제들이 사사건건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사회의 지탄을 받아야 할 시기인가?
또 사안들이 그렇게 사제들이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인가? 사제들이 나서서주장하는 내용들은 국민들이 납득하고 동조하는 그런 상태인가?
이 모든 답변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은 "아니올시다" 라는 것을 모르는가?
종교의 자유가 철저히 부정되는 북한사회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주교들의 교서마져도 형식적으로 "서로 헐뜯고 싸웠던 우리들을 용서하시고....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라는 형식으로 내용도 알맹이도 없는 공허한 메아리를 울리면서 북한 선교에 대해 단 한명의 신부를 북한에 파견하겠다는 소리도 못하고, 북한선교를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나 물자도 직접 북한에 가서 주고 모니터링하겠다는 소리나 행동도 취하지 못하면서 어둠의 세력을 키워주고 힘을 실어주면서도, 오늘날 우리날의 천주교가 있게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에 대해서는 철천지 원수처럼 가르치는 사제들 특히 철없는 젊은 사제들! 이들에게서 우리 한국의 천주교의 앞날을 어떻게 맡길것인가?
주교들은 또 어떤가? 자신들이 주교로서 뭔가 한가지 업적을 남기겠다는 돈키호테식의 사고와 관념으로 외현 팽창에만 눈이 어두워 교구마다 신학교나 만들어 수많은 비용이 끝없이 들어가게 만들고 진정한 사제 양성에는 털끝만큼의 성의도 보이지 못하여 오늘과 같은 사이비 사제들만 만들어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리사이의누룩" 역할 만하게 만들었으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닌가?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하느님께 성찰해 봅시다. 평신도들이 이런 마당에 교무금을 내고 헌금을 누구를 보고 하란 말인가? 정치판에 끼어들어 사회혼란을 일으키는 비용으로 내라는 말인가? 한국의 모든 주교들을 비롯한 사제들의 반성과 통회를 촉구하며 감히 평신도로서 교무금 납부 반대운동을 벌릴 것릉 주장하고픈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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