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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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손 영성체시 보다 주의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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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숙 [lalee] 쪽지 캡슐

2008-06-28 ㅣ No.121598

예전에 입으로 하는 영성체를 하던 시절(?), 성체를 입에다 물고 몰래 성당을 나와 집으로 모셔와서(?) 며칠에 나누어서 성체를 영했다는 것을 무슨 무용담 말하듯 이야기 하던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지금은 돌아가신 저의 그리 멀지 않은 친척이셨지요. 에효.

성체를 밖으로 빼 돌리는(?) 일은 지금의 손 영성체 방식이나 예전의 입으로 하는 영성체 방식이나 그 위험 부담이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을 먹느냐 안 먹느냐의 문제이지요.  

김신님. 그만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배우세요. 그리 적지 않은 나이일거라고 추정합니다. 포기 할 줄 아는 것도 배우세요. 왠만큼 하면 되는 겁니다. 손으로 받아 모시는 영성체 방식이나, 입으로 직접 받아 모시는 영성체 방식이나,  또 이에 대한 교회 혹은 개인들의 태도나 실행이나 선택들 그리고 그것들의 과정, 김신님 개인적인 선호와 그를 둘러싼 반응과 태도들.....그냥 그 안에서 포기할 줄도 좀 아세요.

그래 한참 있다가 느닷없이 가지고 나온 것이 손으로 하는 영성체 방식은 이러하니 조심하라 입니까? 그게 부탁이에요? 님만큼 조심하지 않는 사람들 없습니다. 왠 교만이세요. 너나 잘 하세요. 똑.똑.하.신.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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