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박용진군에게 알려준 사이트는

요즘 인터넷에 많은 수가 등장한 ’안티개신교’에 대항하여

개신교안티들을 사랑하겠다며

용감하신 극우근본주의자 개신교신자들이 모여 만든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가 굿뉴스 자유게시판과 다른 점은

운영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의 글은 아무때나 심심할 때마다 삭제,

운영진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의 글은 아무때나 삭제,

개신교신자가 대답할 수 없는 논리적인 글은 아무때나 삭제,

개신교의 비리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해도 아무때나 삭제...

한 마디로 ’운영진이 지우고 싶은 글은 지운다’하는 사이트인 것입니다.

제가 ’지우개부인’이라고 별명을 붙여준 운영진도 있을 정도니까요.

거기에 안식교 전문가라 자처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박용진군이 이 순딩이들만 모인 굿뉴스가 아닌,

그야말로 극우근본주의 개신교신자들이 모인 곳에서는

얼마나 날뛸 수 있겠는가 하고 소개를 해줘 본 것입니다.

게다가 어차피 안식교는 개신교에서 뜯겨져나온 이단 아니겠습니까?

그 사이트에서 잘난체하며 가톨릭을 음해하던 사람들에게

굿뉴스에서 안식교신자에게 해준 답들의 수준을 알려주며

더 잘나신 근본주의 개신교신자분들께서

얼마나 박용진군의 입을 막아버릴 수 있겠나 두고보겠다고 했습니다.

결과요?

박용진군은 우물우물 글 몇 개 올리더니 지금은 찍소리도 못하고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 사이트는 대부분의 안티 사이트들이 그렇듯이

이곳처럼 순하게 말해주는 곳이 아니거든요.

말해주다가 못알아들으면 인신공격에 욕설까지 난무할 정도로 거친 싸움터지요.

(욕설과 인신공격은 근본주의 개신교신자들도 빠지지 않고 하던데요... ^^)

그 결과

박용진군은 이곳에서만 활개를 치고 있음이 판명된 것입니다.

예의바르고 순하게 대해주는 굿뉴스에서만 잘난척 날뛰는 것이고,

정작 비신자, 개신교 신자들이 섞여서 날카로운 공격이 지속되는 곳에서는

한 두번 올렸다가 깨갱....겁먹고 꼬리내리고

어디론가 사라져서 보이지도 않더군요.

그 사이트 운영자나 개신교 신자들은 더 웃깁니다.

박용진의 글에 기껏 단다는 대답들이

’이단성 광고글 올리면 삭제합니다’

이게 전부 다입니다.

여기서처럼 성서와 교리를 연구해서 박용진의 글의 오류를 집어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삭제할 거니까 쓰지 말아라’하는 것이 대답의 전부라는 겁니다.

굿뉴스 게시판 이용자분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목사, 신학생, 전도사 등등이 잔뜩 포진하고 있던 그곳에서도

이곳의 비난성글 하나만큼의 수준의 글도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박용진군.

순한 사람들이 화가 나면 더 무섭다네.....

그 사이트, 겁나게 살벌하지 않던가?

그런 정도도 각오하지 않고 자네들의 복음을 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엘렌 화잇 추종자들 수준이 다 그렇지 뭐.

하나만 물어보세나...

이단종파들은 다 만든 넘들이 있네.

정명석, 안상홍, 문선명, 이장림, 엘렌화잇, 럿셀.....등등

자넨 가톨릭도 이단이라고 생각하지?

가톨릭은 누가 만들었나?